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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前 매니저' 임송, 방송 출연에 갑론을박..."박성광만 불쌍해"

개그맨 박성광의 매니저로 유명해진, 카페 사장 임송이 네티즌들의 비난을 사고 있다.임송은 지난 6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아무튼 출근'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임송은 "박성광 매니저 일을 그만둔 후에도 매니저 일을 했다. 그런데 월급을 못 받아서 정신적으로 힘들었다. 지금은 경남 진주에서 카페를 연 지 한 달 정도 됐다"며 카페 사장이 된 근황을 전했다.이어 임송은 "돈이 궁하니까 내려왔다. 지금이 좋다. 공황장애랑 우울증 때문에 힘들었는데 도와주는 친구들도 있어서 힘을 내고 있다.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행복하다"며 웃었다.하지만 방송이 끝난 후 일부 네티즌들은 "카페 홍보하러 나왔냐", "공황장애 때문에 힘들다더니 방송에는 왜 계속 나오는 거냐", "이 사람이 프로그램에 어울리는 섭외인가", "박성광만 불쌍하다" 등 임송에게 악플을 남겼다.물론 "열심히 사는 사람 초 치지 말라", "본인들 인생이나 돌아보길", "님 같은 악플러들이 사람 죽인다"며 악플러들에게 경고를 날리는 네티즌들도 많았다.한편 임송은 과거 개그맨 박성광의 매니저로 활동하면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었다.이지수 디지털뉴스팀 기자 2021.07.07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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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모처럼 만난 임송에게 배신감...뼈 때리는 임송 발언은?

박성광 전 매니저 임송이 오랜만 방송에 출연해 박성광과의 케미를 뽐냈다.지난 24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성광이 아내 이솔이와 함께 전 매니저 임송이 차린 진주시의 한 카페에 내려가는 모습이 펼쳐졌다.현재 카페를 운영 중인 임송은 박성광 매니저 시절보다 무려 30kg나 빠진 날씬한 모습으로 등장했다. 또한 과거와 달리 한층 능숙해진 운전 실력으로도 눈길을 사로잡았다.박성광과 오랜만에 만난 임송은 "그만두고 엄청 걱정했다. 제가 잘 챙겨드리지는 못했지만 1년 정도 동고동락하면서 오빠가 너무 걱정됐다. 이렇게 챙겨드릴 수 없다는 게 걱정됐는데 언니 만난다고 해서 완전 안심됐다"고 털어놨다. 이에 이솔이는 "완전 엄마의 마음이다"라고 고마워했다.박성광은 "솔이 처음 만났을 때 송이가 한 말이 기억난다. 나한테 '(두 분) 결혼할 것 같아요'라고 말했다"며 "송이는 솔이 처음 봤을 때 어땠냐"라고 물었다. 이에 임송은 "언니 너무 아깝다"라고 답해 박성광을 당황케 했다. 실제로 해당 화면에는 '배신감'이란 자막과 씁쓸해 보이는 박성광의 모습이 카메라에 잡혀 짠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임송은 2년 전 SM C&C를 퇴사한 뒤 다른 회사로 이적했다. 하지만 코로나19가 터지면서 회사 사정이 어려워져 6개월간 월급을 받지 못해 힘들었다고. 이후 우울증과 공황장애를 앓게 된 임송은 고향으로 돌아갔고, 현재는 진주에서 카페를 운영하고 있다.유예진 디지텉뉴스팀 기자 2021.05.25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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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이솔이, 前 매니저 임송과 재회…일일 매니저로 지원사격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박성광의 전 매니저 임송과 재회한다. 24일 오후 10시 15분에 방송될 SBS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에는 매니저 일을 그만둔 뒤 고향에서 새 출발을 한 임송을 만나기 위해 경남 창원을 찾는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모습이 그려진다. 임송은 과거 박성광과 함께 한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병아리 매니저'로 주목을 받았다. 오랜만에 얼굴을 비춘 임송은 예전보다 몰라보게 살이 빠진 모습으로 박성광, 이솔이 부부를 놀라게 한다. 30kg을 감량했다고 밝힌 임송은 살이 많이 빠지게 된 이유를 고백한다. 매니저 일을 그만둔 후의 근황을 전한다. 이직한 회사에서 6개월간 월급을 못 받았으며, 야심 차게 시작한 카페는 장사가 잘되지 않아 빚이 생겼다는 것. 임송의 근황 고백에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물론 지켜보던 MC들마저도 "힘들었겠다"라며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한다.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임송의 일일 매니저로 변신해 카페 살리기에 나선다. 특히 박성광은 임송에게 거액의 용돈을 건네는가 하면 '영업의 신' 이솔이는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홍보한다. 이들은 박성광의 팬 사인회까지 개최하며 입소문을 기대하지만 썰렁한 인파에 MC들마저 초조함을 토로한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1.05.22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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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 매니저 임송, 퇴사 후 카페 개업 "돈 못 벌었다"

임송이 힘들게 살아가는 모습을 공개했다. 10일 박성광의 매니저로 유명한 임송이 인터뷰를 통해 근황을 전했다. 임송은 "매니저를 그만두고 카페 사장을 하고 있다"며 "그러나 세 명이서 운영하는 데에도 그간 매출이 150만원이 안된다"고 소식을 전했다. 임송은 코로나19 때문에 손님이 없어 가게 운영이 쉽지 않음을 호소했다. 임송은 "진주에서 5월 1일, 정식 개업했다. 그런데 손님이 거의 없다"고 말했다. 갑작스레 진주로 내려간 이유에 대해서는 "진주에서 오래 살았다. 친구들이 진주 쪽에 많이 있다"며 "이곳이 만남의 장소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선택했다"고 전했다. 돈을 많이 벌었다는 소문에 대해서도 입을 열었다. 임송은 "그랬으면 얼마나 좋았겠나. 대출 다 끌어 모아서 시작한 것"이라고 소문을 부인했다. 건강상태에 대해서도 "아직까지 회복중이다. 수술을 받은 이후로도 치료를 병행 하면서 영업을 하고 있다"고 전했다. 임송은 자신을 향한 악성 댓글에 대해 "욕하는 사람들이 참 부럽다. 시간이 많아 보여서"라고 씁쓸하게 말했다. 2019년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박성광의 매니저로 출연한 임송은 지난 4월 몸 담았던 회사인 SM C&C를 퇴사했다. 박상우 기자 park.sangwoo1@jtbc.co.kr 2021.05.13 0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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女스포츠 예능 '마녀들' 시즌2로 돌아온다

'마녀들'이 돌아온다. 지난 해 12월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여자 연예인과 일반인 여자 사회인 야구선수들이 야구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한 팀이 되어가는 모습으로 화제를 모은 MBC '마녀들'은 디지털 플랫폼에 선 공개된 후 진지한 도전과 색다른 방송 형식으로 호평 받으며 지상파와 케이블TV까지 진출했다. 방송계에서 드문 ‘편성 역주행의 아이콘’으로 등극한 것. '마녀들' 시즌 2에는 첫 시즌을 함께했던 연예인 선수들이 합류, 더욱 단단해진 팀워크를 자랑할 예정이다. 탄탄한 야구 기본기를 갖춘 윤보미를 필두로, 종목 불문 스포츠를 향한 열정을 불태우고 있는 근수저 김민경, 전 리듬체조 국가대표 신수지, 국내 최고참 치어리더 박기량, 야구여신 박지영 아나운서가 출연을 확정했다. 한 단계 성장한 도전을 이어갈 '마녀들'을 위해 멘토 군단도 다시 뭉쳤다. 구단주 허구연 해설위원, 수석코치 심수창 해설위원, 매니저 박성광이 시즌 1에 이어 함께하고, 감독으로 박재홍 해설위원이 새롭게 임명됐다. 더욱 탄탄해진 코치진이 선수들의 기본적인 실력부터 멘탈 케어까지 책임질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첫 촬영부터 역대급 스페셜 코치가 프론트에 가세한다는 소식이다. KBO 외국인 투수 최초 100승, 1000탈삼진을 기록! 두산의 한국시리즈 우승을 이끈 더스틴 니퍼트가 '마녀들' 시즌 2 첫 훈련에 함께할 예정. 선수 때부터 좋은 매너와 온화한 성품으로 신사, 니느님으로 불려온 니퍼트가 '마녀들'의 실력 향상을 위해 어떤 코칭을 선보일지 주목된다. '마녀들' 시즌2의 첫 촬영은 오늘 23일 곤지암 팀업 캠퍼스에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기존 멤버들과 트라이아웃을 통해 새롭게 선발된 멤버들의 첫 만남이 이뤄졌다. 지난 8일 진행된 트라이아웃에는 야구에 대한 열정과 재능이 가득한 여성야구인 120여 명이 지원했고, 이 중 서류 심사와 1,2차 테스트까지 넘은 최종 12명이 선발됐다. 각기 다른 인생을 살아왔지만 야구에 대한 사랑은 한 마음이 이들이 모여 한 팀으로 성장해나가는 모습이 이번 시즌의 관전 포인트 중 하나가 될 것으로 보인다. '마녀들' 시즌 2는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익산시장기 전국여자야구대회’ 참가를 목표로 한다. 40여 팀이 참가할 이 대회에 '마녀들'도 당당한 한 팀으로 등록, 그동안 보지 못했던 땀과 노력이 담긴다. 야구가 대표적 팀워크 게임인 만큼, 실력 향상을 위한 체계적인 트레이닝은 물론, 팀워크를 통한 진정성 있는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힘차게 배트를 휘두르며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굴 '마녀들' 시즌2는 6월 초에 공개된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1.04.23 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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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IS] "전현무 밖에 안보여"…'전참시' 이영자 매니저참견시점

'전지적 참견 시점’이 100회 특집을 맞이해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선사했다. 18일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전참시’ 100회를 축하하는 참견인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스튜디오에서는 양세형, 유병재, 박성광으로 이뤄진 조무래기 3인방의 축하 무대를 시작으로 전현무, 이영자, 송은이, 신봉선, 봉태규가 차례로 거부할 수 없는 춤사위(?)를 보여주며 시청자들의 배꼽을 잡게 만들었다. 특히 100회 특집을 축하하기 위해 깜짝 방문한 송이 매니저가 눈길을 끌었다. 박성광은 ”여기서 송이 매니저와 함께 전성기를 보냈다”며 “송이 매니저가 저랑 일할 때보다 여유가 생겼다”고 한층 성장한 송이 매니저의 근황을 전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자아냈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100회 특집을 맞아 전현무의 일일 매니저에 도전한 이영자가 매니저 업무를 마무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하루뿐인 매니저 체험이었지만 이영자는 누구보다 열심히 전현무 케어에 열정을 불태워 그를 감동시켰다. 이영자는 학부모의 마음(?)으로 전현무를 챙겼고, 이를 보던 참견인들은 “진짜 매니저 같아졌다”, “완전히 몰입하셨네”라고 감탄을 쏟아냈다. 무엇보다 이영자는 매니저가 되어서야 보인 매니저의 마음을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촬영장에서 전현무를 모니터링하던 이영자는 함께 대기하던 매니저 선배들에게 “내 연예인만 보여. 너무 신기해. 원래 이런 거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우리 매니저도 이랬을까? 눈물 난다. 좀 더 잘해줄걸”이라며 순간 눈시울을 붉게 물들이며 보는 이들을 뭉클케 했다. 전현무 역시 자신의 뒤에서 끊임없이 움직였을 매니저의 고충을 느끼는 시간이 됐다고 말했다. 하루 내내 이 시간에 이영자가 무엇을 하고 있을지 궁금하고 걱정이 됐다고. 촬영이 끝난 후 이영자의 맛집으로 향한 두 사람은 ‘전참시’가 100회를 달려올 동안 감춰뒀던 서로에 대한 속마음을 털어놨다. 전현무는 "처음엔 누나를 되게 어려워했다. 무서울 거라는 편견도 있었다"며 운을 뗐다. 이어 "그런데 다 받아주시더라. 내가 오해를 했던 거 같다. 이제 완전히 편해졌다”고 미안함을 전했다. 이를 조용히 듣던 이영자는 오랜 선배라서 더 쉽게 말하지 못했던 속마음을 꺼냈다. "나는 죽는 날까지 개그우먼이고 싶다. 기꺼이 (후배님들이) 나를 사용해 줘서 너무 고맙다. 자기들이 없으면 못 한다"는 진심을 토해냈다. 마지막으로 이영자는 “매니저들이 있어 대한민국의 연예인들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인사했고, 지금껏 출연했던 매니저들의 노고가 담긴 영상이 이어져 TV 앞 시청자들에게 뭉클한 감동을 안겼다. 조연경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2020.04.19 0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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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박창훈PD "류현진-손흥민-김연경 등 스포츠 스타 섭외하고 파"

'전지적 참견 시점'이 100회를 맞아 박창훈PD가 섭외하고 싶은 스타들을 언급했다. 18일 MBC 박창훈PD는 보도자료를 통해 "프로그램 런칭 당시 ‘프로그램 제목이 너무 어렵다’, ‘매니저들 일상을 시청자들이 궁금해 할까’ 등 초반 우려를 떨쳐내고 온전하게 자리를 잡은 것 같다. 특히 ‘전지적 00 시점’이란 말이 자연스럽게 쓰이고, 본사 '뉴스데스크'에서도 ‘정치적 참견 시점’이란 코너도 방송 중이라 뿌듯한 느낌이 가장 크다"고 100회 소감을 밝혔다. 100회 녹화에 대해선 "박성광이 패널로 나와 주셔서 원조 조무래기 팀의 축하무대도 있고, 예능감 넘치는 봉태규까지 있어 분위기가 화기애애했다. 쉬는 시간에는 오랜만에 송이 매니저도 놀러오고, 100회 기념 떡도 돌리고 전체적으로 훈훈한 분위기"라고 설명했다. 기억 남는 연예인과 매니저로는 하동균과 배원호 매니저를 꼽았다. 그는 "배원호 매니저가 회의실에 찾아와서 하동균이 많이 밝아졌다면서, 그런 모습을 방송에서 보여주고 싶다고 어필했을 때 딱 영화 속 안성기 모습이 오버랩 됐다"고 덧붙였다. 보람 있는 일로는 송성호 팀장의 승진을 꼽았다. "송성호 팀장님이 실장님으로 진급해 조명섭 신인 트로트가수를 전담하는 모습을 옆에서 지켜볼 때 가장 보람이 있었다. 송성호 실장이 이사-대표가 되는 날까지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면 좋겠다"고 바랐다. 섭외하고 싶은 스타와 매니저로는 "스포츠스타와 에이전시, 아니면 코치 등 스포츠 쪽 스타를 섭외해보고 싶다. 류현진, 손흥민, 김연경씨 등 스포츠만의 더 끈끈한 무언가가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일정상 섭외가 쉽지 않지만 새로운 분야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도전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18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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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참시' 100회 특집, 박성광-송이 매니저 재회

‘전지적 참견 시점’ 100회를 맞이해 송이 매니저가 깜짝 등장한다. 18일 방송되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는 100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양세형, 유병재 등 모든 출연진들은 하나가 되어 흥겹게 춤을 추고, ‘전참시’ 100회를 돌아보며 추억에 잠기는 뭉클한 모습을 보인다. 무엇보다 이날 스튜디오에는 ‘전참시’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은 송이 매니저가 깜짝 모습을 드러낸다. 이에 박성광은 “다시 한 번 더 나오는 것도…”라고 운을 떼며, 참견인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든다. 과연 오랜만에 ‘전참시’에 출연한 송이 매니저가 어떤 이야기를 들려줬을지,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높아진다. 뿐만 아니라 박성광은 결혼을 앞둔 예비 신부와의 알콩달콩 연애 스토리를 공개해 모두의 부러움과 질투를 받았다는 후문이다. 앞서 깜짝 결혼 발표 소식으로 스튜디오를 술렁이게 했던 만큼, 박성광이 들려줄 결혼 비하인드 스토리에 관심이 쏠린다. 100회를 맞는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18일 토요일 오후 10시 55분 방송된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4.18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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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이솔이, 5월 2일→8월 15일 결혼식 연기[공식]

박성광, 이솔이 커플이 코로나19 여파로 5월 2일에서 8월 15일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개그맨 박성광의 소속사 SM C&C 측은 3일 일간스포츠에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결혼식을 연기하기로 했다. 8월 15일 서울 모처의 한 호텔에서 결혼한다"고 밝혔다. 박성광의 결혼 소식은 본지의 단독 보도를 통해 지난 2월 알려졌다. 두 사람은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중 소개팅을 계기로 지난해 가을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서로에 대한 신뢰와 사랑을 바탕으로 결혼에 골인한다.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각종 코너에서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준 박성광. 억울한 역할 전문으로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박대박' '집중토론' 등의 코너로 사랑받았다. 2008년 KBS 연예대상 신인상도 수상했다. 버라이어티로 분야를 확장한 이후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송이 전 매니저와 반려견 광복이와의 일상 등을 공개해 전성기를 맞았다. 이솔이는 2017년 웹드라마 '이웃의 수정씨' 주인공으로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연기 활동을 하지 않고 평범한 직장 생활을 하고 있다. 황소영 기자 hwang.soyoung@jtbc.co.kr 2020.04.03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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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박성광, 7세 연하와 5월 결혼…소속사 "신뢰+사랑 바탕" [종합]

개그맨 박성광이 5월 유부남이 된다. 박성광은 5월 2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예비신부는 7세 연하의 비연예인으로 남다른 미모의 소유자로 알려졌다. 앞서 박성광은 방송에서 "약간 (체구가) 작고, 자기 꿈이 확실히 있는 사람"이라는 이상형을 밝히는 등 연인에 대한 힌트를 흘리기도 했다. 두 사람은 진지한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지난달 웨딩화보를 촬영하는 등 조금씩 지인에 소식을 알리고 있다. 소속사 SM C&C는 "5월 2일 박성광이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면서 "오랜 시간 지인으로 알고 지내오던 중 작년 가을 무렵부터 진지한 만남을 가져왔다"고 결혼 소식을 밝혔다. 예식은 일반인인 신부를 배려하고 행복한 순간을 조용히 간직하고 싶다는 박성광 뜻에 따라 비공개로 진행된다. 박성광은 결혼 이후에도 활발한 활동을 펼친다. 소속사는 "평생을 함께 할 동반자를 만나게 된 박성광에게 많은 축하와 따뜻한 응원 보내주시길 바란다. 보내주시는 사랑에 보답할 수 있는 유쾌한 예능인으로서, 또 한 가정의 한 가장으로서 더욱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당부했다. 박성광은 2007년 KBS 22기 공채 개그맨으로 데뷔해 '개그콘서트'의 각종 코너에서 실감나는 연기를 보여줬다. 억울한 역할 전문으로 '나를 술푸게 하는 세상' '박대박' '집중토론' 등의 코너로 사랑받았다. 2008년 KBS 연예대상 신인상도 수상했다. 버라이어티로 분야를 확장한 이후로는 2018년 본격적으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 송이 전 매니저와 반려견 광복이와의 일상 등을 공개해 전성기를 맞았다. 허경환, 박영진, 김원효, 김지호와 '개가수 그룹' 마흔파이브를 결성해 활발히 활동 중이다. '2018 MBC 방송연예대상' 버라이어티부문 남자 우수상, 제26회 KBS 연예대상 최우수 아이디어상 등을 받았다. 황지영기자 hwang.jeeyoung@jtbc.co.kr 2020.02.18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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